사직터널 그집, 분위기에 술이 술술

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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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터널 그집

이런 뷰를 가진 식당은 처음이다
사직터널 위쪽에 위치해 사직터널을 들어오고 나가는 차들을 볼 수 있다

사장님의 경영철학이 담겨 있는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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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가져왔다가 그대로 싸가면 비용 안받음
->음식 가져오는 게 좋다고 하심(?!)
코키지 비용 만원
술종류 많고 저렴함
직원분들 상냥함

빙탄복(복분자)

처음보는 술이 많아서 추천 받았다
달콤한 술 위주로
빙탄복은 복분자가 들어있는 달콤한 술
탄산감이 좋았다
7도 정도의 약한 술

술샘(오미자)

술샘은 제일 잘나간다고 추천해주셨어요
오미자맛이 남
17도인데 그정도로 안느껴짐
깔끔하게 달콤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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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친구랑 든 의문
오미자랑 복분자 맛이 다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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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12,000원)
사장님 완전 웃기셔욬ㅋㅋㅋㅋ
시장에서 사오시는 빈대떡이라고 합니다
= 더 잘 만드는 사람이 있으니까 사와야죠~!
맞는 말씀

돼지양념볶음(23,000원)
매콤한 돼지양념볶음
고기는 부드럽고 매콤해서 안주로 딱

낮에도 밤에도 분위기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