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맛집] 영월의 작은 양식당, 살롱드림 [Salon de Lim]

살롱드림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 '곤드레리조또'

영월에서 제일 좋아하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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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림: 영월 양식당

정선에는 양식당이 많이 없다. 아닌가 아예 없나?
그래서 양식을 먹고 싶으면 살롱드림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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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킨 메뉴는

<샐러드, 양고기 스테이크, 토마토파스타, 곤드레리조또, 감자튀김> 이다.

뭔가 기본 베이스는 양고기 스테이크, 곤드레리조또, 감자튀김이고
파스타만 바뀌는 느낌적인 느낌ㅋㅋ

토마토 파스타, 과카몰리 올린 감자튀김

양고기스테이크

과카몰리 올린 감자튀김

이번에 감자튀김 위에 과카몰리 올려줘도 되냐고 물어보시길래
앗싸 땡큐ㅎㅎ 아보카도 러버는 웃습니다.


원래는 트러플감튀를 판다.
둘 다 너무 좋고 맛있다.

샐러드

아참 샐러드도 시켰었지..
뭔가 ㅋㅋㅋㅋ샐러드는 기본이죠?



살롱드림은 사이드 메뉴가 저렴한 편이라서 부담 없이 시킬 수 있어서 좋다.

여기서 먹다 보면 서울에서 먹는 파스타 값의 반은 땅값이라는 말에 공감하게 된다. ㅋㅋ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곤드레리조또다. 평소에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맛을 좋아하고 존중하는 편이다.
곤드레리조또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곤드레의 풍미가 더해져서 감칠맛도 돈다.
완전 추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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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했다가 서비스로 샴페인을 한 잔 받았다.
저번에 방문했을 때, 친구들과의 추억을 기록하기 위해서 살롱드림의 외관을 그렸다.
그림을 본 친구가 살롱드림에 그림을 보내보라고 해서 보냈었다. 그걸 보고 다음에 방문하면 서비스라도 주시겠다고 하셨었고.
그렇게 그림을 보내고 저런 대화를 나눈 지 많은 시간이 지났고,,,(몇 달...)
오늘 방문하면서도 딱히 받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사장님께 말씀도 안 드렸는데...!!
얼굴을 기억하고 서비스를 뙇 주신 거다..!!


그래서 더 감동적이고 행복했다ㅋㅋ
사장님 지금도 장사가 잘되지만, 앞으로도 더 잘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