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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파리

[파리맛집] 한 번쯤은 먹어 보면 좋을 거야, 프랑스 전통 디저트 갈레트(GALETTE)

lovable_write 2020. 2. 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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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먹어보면 좋을 거야, 프랑스 전통 디저트 갈레트(GALETTE)

 

 

갈레트는 프랑스 북서부의 브르타뉴(Bretagne) 지방의 전통 음식이다

메밀가루를 이용한 반죽을 얇게 부쳐 그 안에 속재료를 넣어 먹는 요리
우리로 치면 메밀전병인데 안에 계란, 햄, 치즈를 넣어 먹는 요리?ㅋㅋㅋㅋ

 

 

우선 파리에 와서 마셔보고 싶었던, Cidre 시켰어요


씨드르(Cidre)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연 사과 과즙으로 만든 사과주

인데,

보통 1%~6%로 도수는 낮은편
쉽게 생각하면 써머스비(편의점에서 많이 파는) 그런맛이당ㅋㅋㅋㅋ

 

 

파리에 와서 파리의 씨드르를 마셔보고 싶었기에 고민없이 시켰어요

Cidrerie Maman, cidre biologique

 

불어 몰라요
그렇지만 맛은 있어오

 

 

 

파리에서 마신 씨드르는 사과의 맛이 더 풍부하게 느껴지는 고급진 맛이었다. 간단하게 마시기 좋았다!

 

 

그렇지만 한국에서도 써머스비<칭따오 가 취향이듯 ㅋㅋㅋㅋㅋㅋㅋ뭔가 부족한 느낌에 이후에 바를 가게 되었다지;;;

 

 

 

갈레트(Galette), 아래는 햄치즈계란토마토, 위엔 야채

 

아래는 햄과 치즈, 계란에 토마토 소스를 올려주는 갈레트였고
위에는 구운 야채을 올려주는 갈레트였다.
메뉴를 보니 위에 별걸 다 올리는 것 같았닼ㅋㅋㅋ

 

 

 

 

맛은 메밀전병 반죽에 재료(야채나 계란이나 햄 등등)를 올려 먹는 맛

 

상상이 가는가?
그렇다 그 맛이다.


 

ㅋㅋㅋㅋㅋㅋㅋ정말 너무 신기하게도 생각했던 그 맛이라ㅋㅋㅋㅋㅋ말문이 막힐정도

 

 


갈레트 맛집도 여러개 찾아 봤는데
여행 후반부에 먹은거라서 이동에 지쳐가지고 모든 동선을 단축시켰다 ㅋㅋㅋ 여행지 근처에서 갈레트 맛집을 찾았다. 그리고.. 그러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특별하게, 엄청나게 더 맛있는 맛이 나기 힘들다고 해야하나?

 

 

 

 

세트로 시켜서 크레페도 같이 나왔다

크레페갈레트의 차이는...

이랄까요???

:크레페는 밀가루 반죽에 설탕이나 시럽을 올려주고
:갈레트는 메밀반죽에 야채나 계란 햄 등을 올려 먹는

음식인 것으로 내 머리속에 개념이 정리되었다.

크레페는 한국에서 먹던 맛과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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