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의미
[파리맛집] 마레지구 구석에 숨어있어요, 간판도 없는 <Restaurant Au Passage> 본문
동일한 한인민박에 7일간 머물렀는데,
전반적으로 이 숙소 사람들의 특징
'살듯이 여행하기'
오후 1시정도에 일어나서
여유를 즐기고
(심지어 안나가는 경우도 있었다)
맛집, 카페 SSG 다녀오고
저녁에 와인바
숙소에서도 한 잔, 두 잔 기울이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여행스타일이 살짝 달랐던 나는
아침부터 다녀오고 싶었던 관광지를 쏘다니다
저녁에 합류했다
Restaurant Au Passage의 느낌을 한마디로 설명해보면..
<마레지구의 현지인들 많이 가는 작은 레스토랑 겸 바>
<마레지구 골목에 숨어 있는데, 항상 만석인 식당>
구글평점 4.3
오픈시간 19시
20시쯤에는 항상 만석이 된다고 함.
그래서 우리는 예약 없이19시 30분 정도에 갔고,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만석이 되어 시끌시끌했다.
Le Petit Barriot, 화이트, 지방은 모르겠고 프랑스와인
Ca 40.08 OrangePuglia, 스파클링, 이태리
Chateau Massereau Cuvee X, 레드, 보르도지방
와알못인 나,,,
셋 다 맛있었어여,,,,
누가 파리에서 와인 많이 마시고 오는게 남는거라 그랬는데
분위기 때문에 맛있는건지 와인이 진짜 맛난건지 모르겠지만ㅋㅋㅋ
신나게 즐기다 오면 된거겠쥬?
밥을 먹고 갔던 우리는 치즈만 주문 했지만
구글 후기를 보면 음식도 잘나오는 것 같았다.
다만 양이 적고, 조금 가격이 있는 편
감히 총평을 해보면,
마레지구 근처에 숙소가 있는 사람들이 가볍게 와인 마시러 간다면 추천
엄청나게 맛있고 분위기 있는 맛집스러움을 추구한다면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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