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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파리

[파리맛집] 인생 트러플 파스타, OBER MAMMA

lovable_write 2020. 2. 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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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가기 전에 지인들의 추천을 가장 많이 받았던 맛집

 

트러플이 한창 유행이라

화사의 트러플 짜파게티도 흥할 때

진짜는 파리에 있다면서 추천받아서 갔던 오베르마마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

 

인기가 많은 집이기도 하고, 숙소 사람들과 단체로 갔어서

한 시간? 넘게 대기를 했다.

 

 

단체 예약은 별도의 차지를 내야 한다고 그랬던 것 같다...ㅠㅜ그래서 포기하고 기다렸다.

 

 


 

마레지구 근처에 있는  OBER MAMMA 

 

 

◆주소: 107 Boulevard Richard-Lenoir, 75011 Paris, 프랑스

 

Oberkampf 역에서 걸어가면 가깝다

숙소가 Saint-Ambroise근처여서 숙소 사람들과 걸어서 갔는데 10분? 걸은 것 같았다.

 

영업시간:

수요일 오후 12:00~2:30, 오후 6:45~10:45
목요일 오후 12:00~2:30, 오후 6:45~11:00
금요일 오후 12:00~2:30, 오후 6:45~11:00
토요일 오후 12:00~3:30, 오후 6:45~11:00
일요일 오후 12:00~3:30, 오후 6:45~10:45
월요일 오후 12:00~2:30, 오후 6:45~11:00
화요일 오후 12:00~2:30, 오후 6:45~11:00

 


 

 

 

내부가 어마 무시하게 힙하고 분위기 있다..

취향저격

 

1. 오픈형 주방과 주방에서 나는 생동감 넘치는 소리들

2. 깔끔하되 색감 있는 내부 인테리어

3. 그리너리(Greenery)로 포인트

 

 

 

오래 기다려 먹을 맛이 난다!

 

레스토랑의 안쪽 자리, 바자리도 입구쪽에 있다.

 

 

 

우선 음식이 나오기 전에

앞에 세팅된 개인접시와 물병에 감동

 

그렇다. 여행 와서 한 끼 정도는 제대로 된 레스토랑에서 먹어줘야 한다.

 

이쁜 식기들이 음식의 맛을 높여주는 것 같다. 개인 그릇이 조금씩 색깔과 모양이 다른 것 같았다.

 

 

 

 

시켰던 메뉴를 리스트업 해보면

 

 

1. 트러플파스타(18유로) + 하몽추가

2. 까르보나라(14유로)

3. 소시지 파스타(15유로)

4. 마르게리따 피자(12유로)

5. 부라타 치즈(12유로)

 

 

 

와인(30유로)

 

 

기억이 맞겠지..?(쭈굴)

 

125 Negroamaro del Salento IGP 2015 Feudi Salentini/Special Edition

 

와인 이름은

125 Negroamaro del Salento IGP 2015/30유로

 

 

점원 추천 받아서 시켰다.

레드 와인인데, 음식이랑 잘 어울리는 와인이었다.

역시 모를 때는 서버 찬스

 

계산서/ 인원이 워낙 많았어서 총 금액 310유로ㅋㅋ

 

같은날 탔던 파리유람선에서 찍은 에펠탑

 

 

지역에 따라 이름이 다른데, 

같이 갔던 일행중에 핑크마마에 갔던 사람들이 있었다.

근데 거긴 맛이 너무 없고, 트러플 파스타도 애기가 씹다 뱉은 맛이라고ㅋㅋㅋ

그래서 기대 없이 여길 따라 왔는데

여긴 진짜- 너무- 맛있다고 했다.

(무슨 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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