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9-3 베이글 먹고 황구지천 벚꽃나들이

왜 그런 날이 다들 있지 않나,,
눈뜨자마자 빵을 먹고 싶은 그런날.
연어와 크림치즈가 들어간 맛있는 베이글 샌드위치가 머리속을 탁 치고 가는 느낌을 받으며 눈을 뜬 날이었다.


수원 베이글집 검색했더니 매일 베이글을 굽는 1059-3베이글이 나오길래 고민없이 전진!
일요일 12시
매장 취식 대기 8팀이었다

대기는 길지 않았고 금방 들어갔다

미국 느낌ㅋㅋ
요새 런던베이글이 핫하다는데 비슷한 느낌

매장에서 샌드위치 먹고 베이글 몇개는 포장했다

연어샌드위치
포테이토베이컨샌드위치


어메이징하게 맛있다고 표현하긴 어렵지먼
쫀득하고 씹을 수록 달달한 맛이나는
전형적인 맛난 베이글!

샌드위치는 엄청 메리트가 있눈 맛은 아녔다!
다음에 간다면 베이글만 포장할 것 같다


+잠봉뵈르 포장해간 친구가 잠봉뵈르가 젤 맛나다는 후기 남겨줬다

베이글로 배채우고
황구지천 벚꽃길이 유명하대서 다녀왔다

벚꽃터널길이 길게 늘어져있어 꽃놀이하기 좋은 황구지천

황구지천 정말 예쁘다ㅠ
벚꽃터널길도 길고 포토스팟도 많다

대신 사람도 많기 때문에 커피와 솜사탕 대기줄이 길다
그래서 황구지천 들어가기 전에 상가에서 커피를 사서 들어가는 것을 추천!

선물받은 팔찌 찍으려고 하는데
애플워치 자국이 안없어져서 할멈이라고 놀림 받았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