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23.04.29~05.01

하우스카페
한옥카페이자 베이커리카페

블루베리 치케 뒤에 있는 무화과깜빠뉴,,,최고
아낌 없이 들어가 있는 무화과에 견과류가득한 깜빠뉴의 바삭한 식감에 반했다
따뜻하게 데워주셔서 더 맛났다


잘 먹는 모습을 보더니 다 양보해주는 그,,,
이런 다정함은 지능이라던
사랑의 이해 속 대사 한 줄이 떠오른다

급여행이라 급하게 잡은 펜션

밭뷰가 좋다

방마다 테라스가 있고
테라스에서 바베큐가 가능해서 좋았다

밤이라 추웠지만 문 닫으면 딱이었어

돈마호크와 미나리 삼겹살
미나리와 삼겹의 조합은 언니들을 통해서 배웠는데,,최고디최고~~

간장게장 먹고 싶어 검색해서 찾아온 해토

숙소에서 15분 거리

배고파서 만두 먼저 먹어주고

간장게장 영롱합니다
솥밥이랑 같이 주는데, 밥 많이 못 먹는 나도 한공기를 다 먹었다!!

살도 알차고 반찬도 맛있었다

둘째날은 블룸비스타

남한강 뷰가 수채화 같다

대복식당 불고기는 전참시에 나온 맛집이라고 한다
이영자맛집으로 유명하다던데, 웨이팅은 11팀, 대기는 30분 정도였다

불고기를 올려서 국물에 찍어 먹는데
달달하고 맛있었다

여기서도 솥밥을 먹었고 한그릇을 다 비워버렸다

살은 찌겠지만 건강해지는 느낌(?)

제주도에 갈때 면세점에서 잭다니엘 애플을 찾았는데
전국품절이래서 아쉬웠지

그런데 블룸비스타에 있었다!
이렇게 쉽게 구하다니~~

토닉워터, 탄산수, 데미소다를 다 섞어봤는데
토닉워터가 제일 조합이 좋았다

음료와 마카롱, 쿠키와 조식이 모두 포함
블룸비스타 최고

날이 좋아서

해장국은 비추니까 안쓸래,,

모네의 집 같았던 카페 무르

밤치즈케이크와 모카치즈케이크

빵순이 빵 챙겨주기,,
덕분에 가는길 든든하고
집에 와서도 외롭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