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의미

성수 와인바, 치차로

서촌 나들이 맛난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찾아갔던 풍류관 한국적인 외관의 매장이 매력이었어요 제주2, 무명(7,500), 석양(목테일) 짭조름하고 고소한 흑임자 튀일 달콤한 크림과 푹신한 다쿠아즈 위에 들기름을 뿌려주는데 먹는 동안 향이 은은하게 나서 좋았어요 기분좋게 고소하고 단짠 매력이 있었음 커피 무명은 쓴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부드럽게 느껴졌어요 텁텁함이 없었어요 서촌 그랑핸드 요시고 사진전 근처에 있길래 다녀와봤어요 들어서기 전부터 좋은 향이 나던 매장 향수, 인센스, 디퓨저, 핸드크림 등이 있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시향을 도와주셨어요 친절함에 기분 좋게 구경하고 왔어요 마린오키드 향이 참 좋았어요 꽃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머스크향이 잔향으로 은은하게 남아서 좋은 살냄새로 남을 것 같았어요 멀티퍼..

동네의 작은 맛집(이었던) 이젠 소문난 맛집 우동 일번가 동네에 우동집이 생겨서 다니다 맛있어서 단골이 되었다가 이젠 유명해져서 줄서서 먹어야한다는 우동집이다 가케우동: 국물우동 우리가 아는 그 우동,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과 쫄깃통통한 면발 붓카케우동: 맛간장으로 비벼먹는 우동, 쫄깃한 면발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음 붓카케우동 같이 주는 쯔유를 기호에 맞게 비벼먹으면 됩니다

친구가 추천해줘서 방문했던 큐뮬러스 샌드위치 맛집 간판도 없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오픈은 11시부터 간판은 없고 유리에 작게 큐뮬러스라고 적혀있다 메뉴판도 바뀌고 메뉴도 좀 바뀐 것 같다 김치새우볶음빵이 생겼음!! 친구랑 같이 왔으면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메뉴설명이 좋았다 오픈이 열한시인데 열시 이십분에 도착해서;; 옆에 갤러리에서 잠깐 기다렸다 오 이렇게 개인 새니타이저 주는 거 센스있다고 생각했다 로스트비프(10,000원) 치즈 비프 토마토 양상추 특별한 거 없어보이지만 왜인지 또 생각나는 맛? 기본기에 충실한 맛이라고 생각한다 소름돋게 맛있는건 아니지만 또 먹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따뜻한커피(5,000원)

장칼국수 인생맛집 찾았어요 정선 아우라지쪽 겨울에는 장칼국수만 판매한다고 하네요 일요일 오후 세시까지 영업 장칼국수 자체도 맛있고 같이 주는 깍두기도 맛있어요 장칼국수 한입 깍두기 한입 ㅋㅋㅋㅋ무한흡입 막국수, 장칼국수 모두 7,000원 나전역카페는 인스타에서 핫하더라고요 역사를 깔끔하고 예쁘게 리모델링해서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크로플과 곤드레아란치니 크로플은 바삭하기보단 부드러운 맛이고 곤드레아란치니는 곤드레 주먹밥을 튀긴 맛이었어요 그리고 나전역크림커피를 마셨어요 곤드레크림이라고 했는데 곤드레 맛은 강하지 않고~ 일반적인 달콤한 크림커피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