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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의미
[영월 카페] 리트리버와 멋있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인《슬로우 슬로우》
상동막국수 건너편에 있길래 들른 카페 슬로우슬로우 들어가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는 리트리버에 녹고 유니크한 인테리어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라떼랑 커피를 시켰는데 막국수 먹고 찬 속을 채워줬다
[영월 맛집] 여름엔 줄서서 먹어요, 심심한듯 중독성 강한《상동막국수》
《상동막국수》 동강 근처에 있는 상동막국수 맛집으로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여름에는 줄 서서 먹을 정도! 상동막국수 외관을 이렇게 생겼다 들어가면 몇 명인지만 말하면 된다. 메뉴는 하나, 막국수 물인지 비빔인지도 말씀 안드려도 되는데, 그 이유는 육수를 주전자에 따로 주시기 때문에 취향에 맞춰 넣으면 된다. 맛있게 먹는 비법 1. 주전자안의 육수를 붓는다. 2. 겨자와 식초를 적당량 넣고 3. 충분히 비빈다 단, 비빔의 경우 육수를 조금 붓는다. 인데,,, 개인적으로는 겨자와 식초를 넣기 전에 가장 플레인이 제일 맛있었어요!! 입에 넣자마자 엄청나게 맛이 강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면이 고소하면서 달다 그러나..(달다 그러면 이상하지만 개인적으론 그런 느낌) 슴슴~하면서도 계속 먹게 되는 맛이 있어요
[영월 카페] 보리당고가 유명한, 영월의 갬성카페 《느리게》
흔히 정·태·영·삼(정선, 태백, 영월, 삼척)이라고 부르는 주변 지역들 중에서 영월은 가장 관광하기 좋다고 생각한다. 느리게 여행하기 좋은 도시, 영월 날이 좋은 날에 낮에는 아름다운 청령포나 한반도 지형을 여유롭게 구경하고 밤에 별마로 천문대에 올라가서 돗자리 깔고 치킨을 먹으며 별을 보면 도시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여유로움을 넘어서 내가 숨 쉬는 모든 순간들이 빛나는 것 같은 느낌 영월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최근 들어 많이 생긴 갬성카페들이 그 매력을 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카페덕후) 오늘은 그중에서도 인스타에서 이쁜 달 사진과, 시그니처 메뉴인 보리당고로 핫해진 "카페 느리게" 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주소: 강원 영월군 영월읍 청령포로 37(청령포 가는 길..
[고한 카페] 고한의 신상카페, 마카롱 없는 마카롱 가게 후기 <모두롱>
20.02.19 한줄기 빛과 같은고한의 신상 카페모두롱:고한 18번가 끝자락에 위치, 잔칫집손두부순두부 앞 건물 강원도 고한이라는 지역은 참으로 사랑스럽다. 이 동네는 작지만 큰 사회를 품고 있다는 점에서조용하되 활기찬 그런 매력도 있고ㅋㅋ 정말 아쉬운 점은1. 바크콜을 파는 카페가 없고2. 갓 구운 빵을 파는 카페도 없고3. 카공하기 좋은 카페도 없고4. 분위기 좋고 조용한 카페 없을 무5. 그래 그냥 카페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스타벅스 들어와 주라.. 이번엔 셋이 가서 먹고 싶은 메뉴를 하나씩 골랐는데,우리가 고른 건 - 앙버터 다쿠아즈(3,500)- 치즈 두배 다쿠아즈(3,500)- 바로크 치즈케이크(4,500)- 아이스 아메리카노(3,500)- 달고나 라떼 (4,500) 달고나라떼는 커피를..
[강남 카페] 흑임자라떼 맛집 찾아 삼만리-1탄, 만옥당(萬玉堂)
몇 년 전, 카페 툇마루에서 처음 맛본 흑임자라떼,이후 흑임자라떼를 직접 만들어 마셔보기도 하고흑임자 관련 신메뉴가 나오면 챙겨 마셔보는데,(ex, 공차,동네카페 등등)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러다 누군가 보내준 네이버포스트《대세는 흑임자! 서울 흑임자 커피 맛집 7곳!》http://naver.me/5L0slt5B 대세는 흑임자 ! 서울 흑임자 커피 맛집 7곳 !듀오란스듀오란스 (Duo Lance)서울 마포구 연남동 255-24 0507-1329-8214 매일 11 - 22시 주차불가 주변...m.post.naver.com 이 포스트를 보고'강릉 툇마루 인기가 너무 높아, 자주 가지 못하니,,, 서울 흑임자라떼 도장깨기를 해봐야겠어!'라는 마음이 생겼고 첫 도전은 도산공원에서 시작하여 신논현/강남까지 진..
[사당카페]케이크와 마카롱이 맛있어요, 화이트 캐롯(White Carrots)
20.02.1 우한 폐렴으로 인해, 강남을 가긴 부담스럽고 대안으로 선택한, 사당역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작은 카페 골목길로 들어가 주택가에 위치해 있다. 당근케이크가 시그니처인 것 같다. 당케는 6,500원 마카롱은(아마도) 2,000원 아메리카노는 3,000원/3,500원(HOT/ICED) 마카롱은 민트초코 맛이랑 얼그레이를 시켰다. 민트초코 필링이 진짜 꾸덕하고 맛있음..! 얼그레이도 다른 마카롱가게보다 홍차의 향이 찐-하게 올라오는 편 당근케이크는 시그니처 메뉴답게 크림은 약간 상큼, 달달하고 먹다보면 약간의 시나몬 향이 나는 군더더기 없는 정석의 당근케이크- 디저트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사당의 숨어있는 카페를 찾아봐준 친구에게 감사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