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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여행/파리 (7)
기록의 의미
한 번쯤은 먹어보면 좋을 거야, 프랑스 전통 디저트 갈레트(GALETTE) 갈레트는 프랑스 북서부의 브르타뉴(Bretagne) 지방의 전통 음식이다 메밀가루를 이용한 반죽을 얇게 부쳐 그 안에 속재료를 넣어 먹는 요리 우리로 치면 메밀전병인데 안에 계란, 햄, 치즈를 넣어 먹는 요리?ㅋㅋㅋㅋ 우선 파리에 와서 마셔보고 싶었던, Cidre 시켰어요 씨드르(Cidre) 란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연 사과 과즙으로 만든 사과주 인데, 보통 1%~6%로 도수는 낮은편 쉽게 생각하면 써머스비(편의점에서 많이 파는) 그런맛이당ㅋㅋㅋㅋ 파리에 와서 파리의 씨드르를 마셔보고 싶었기에 고민없이 시켰어요 불어 몰라요 그렇지만 맛은 있어오 파리에서 마신 씨드르는 사과의 맛이 더 풍부하게 느껴지는 고급진 맛이었다..
파리에 가기 전에 지인들의 추천을 가장 많이 받았던 맛집 트러플이 한창 유행이라 화사의 트러플 짜파게티도 흥할 때 진짜는 파리에 있다면서 추천받아서 갔던 오베르마마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 인기가 많은 집이기도 하고, 숙소 사람들과 단체로 갔어서 한 시간? 넘게 대기를 했다. 단체 예약은 별도의 차지를 내야 한다고 그랬던 것 같다...ㅠㅜ그래서 포기하고 기다렸다. 마레지구 근처에 있는 OBER MAMMA ◆주소: 107 Boulevard Richard-Lenoir, 75011 Paris, 프랑스 Oberkampf 역에서 걸어가면 가깝다 숙소가 Saint-Ambroise근처여서 숙소 사람들과 걸어서 갔는데 10분? 걸은 것 같았다. ◆영업시간: 수요일 오후 12:00~2:3..
동일한 한인민박에 7일간 머물렀는데, 전반적으로 이 숙소 사람들의 특징 '살듯이 여행하기' 오후 1시정도에 일어나서 여유를 즐기고 (심지어 안나가는 경우도 있었다) 맛집, 카페 SSG 다녀오고 저녁에 와인바 숙소에서도 한 잔, 두 잔 기울이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여행스타일이 살짝 달랐던 나는 아침부터 다녀오고 싶었던 관광지를 쏘다니다 저녁에 합류했다 Restaurant Au Passage의 느낌을 한마디로 설명해보면.. 구글평점 4.3 오픈시간 19시 20시쯤에는 항상 만석이 된다고 함. 그래서 우리는 예약 없이19시 30분 정도에 갔고,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만석이 되어 시끌시끌했다. Le Petit Barriot, 화이트, 지방은 모르겠고 프랑스와인 Ca 40.08 OrangePuglia, 스파클..
한인민박을 잡았는데 숙소에서 파리에 사는 분을 만났다. 파리에 살면서 왜 한인텔에 와있나?! 싶었지만, 집을 계약하는 단계에 있어서 잠시 호텔에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호텔에 있다보니 혼자서 너무 심심해서 한인민박도 잡아두고 놀러오신다. 음악하시는 분인데,, 뭔가 여유가 넘치는 그런 삶을 살고 계신 것 같았다 ㅋㅋㅋㅋ우리랑 술 엄청 드심!! 그분의 추천으로 가게된 파리 현지인들이 가득했던 골목의 바, 이름은 Buvette이다. 여행에서 왜,,, 한국인은 우리뿐이고 레스토랑 느낌은 너무 좋고, 심지어 와인도 고르는 것마다 맛있고 그러면 기분 좋아지는 그런 행복감... 아시냐구요...이게 여행의 이유라며..!! 다들 배부르기도 하고 치즈시키긴 좀 그렇고, 달콤한게 땡겨서 시킨 디저트다. 크럼블? 애플파이 같..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원데이투어 갔더니 투어가이드가 추천해줘서 가게된 Le petit marche. 제일 유명한건 《오리고기요리》 메뉴판이... 필기체라... 보기가 넘 힘들다ㅠㅜ 걱정하고 있었더니 종업원이 와서는 능숙한 한국어로 "오리코기, 양코기~,닭~" 이런식으로 설명해준다ㅋㅋㅋㅋㅋㅋ어휴 한국인 줄 알았네 앞에 바나나와 있는게 오리고기 뒤에 네 덩어리로 나온게 양고기 다른곳에서 스테이크를 먹으면 너무 짜고, 퍽퍽하고 그랬다(내 기준) 그런데 여기는!!! 고기는 부드럽고 느끼하지도 않고.. 좀 고기가 물린다 싶으면 바나나를 먹으면 싹 입맛이 정리가 되서 계속 먹게되는 그런 맛이다!! 양고기 스테이크는 소스가 예술이다.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ㅋㅋㅋㅋ심지어 고기는 부드럽다... 스테이크에 와인까지 한잔..